아리 쿤쪼로 교수의 인도네시아대학교(UI) 총장 취임식에서 나디엠 마카림 교육문화부 장관은 학생들의 욕망과 능력, 관심에 따라 자유롭게 학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장관은 “대학생들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맞는 수업을 듣는다. 우리는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대학의 교육적 역량은 우수한 인적 자원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조코위 대통령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가의 교육규제와 관료주의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장관은 “대통령의 비전에 대한 해석은 교육 자유와 교사라는 두 가지 측면으로 귀결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5년은 어떤 교육기관도 불편할 겁니다. 그러나 이 변화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교사들의 추진력이라는 측면에서 나디엠 마카림은 수업시간이나 수업시간 밖에서 학습활동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식을 키우는 교사나 강사에 반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경험을 고양시킬 외부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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