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1월 5일 발표를 통해 2019년 8월 실업률이 작년 동기 5.34%에서 5.28%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노동 가능 인력 증가에 따라 노동력 참여율(TPAK)도 증가했다. TPAK는 67.49%로 작년에 비해 0.23% 증가했다. TPAK의 증가는 인력 공급 측면에서 경제적 잠재력을 나타낸다.
2018년 8월부터 2019년 8월까지의 고용 형태는 주로 숙박 및 식음료 부문(0.50%), 제조 산업(0.24%) 및 무역(0.20%) 부문에서 증가했다. 한편 농업(1.46%), 금융 서비스(0.06%) 및 광산(0.04%) 부문에서는 고용이 감소됐다.
정규직 근로자는 56,02백만 명(44.28%)이며, 기타 활동자(자영업자, 임시직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 및 무급 근로자 등 포함)에 종사하는 사람은 7억 7,700만 명(55.72%)으로 집계됐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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