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10, 2014)
지난 6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0.3%하락했다. 정부연구기관인 Danareks는 이는 지속되는 일자리 부족현상과 인도네시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Danareks가 지난 달 9일 발표한 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 신뢰지수가 94.8포인트로 하락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100포인트를 기준으로 100포인트 이하일 경우 이는 소비자들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음을 의미하며, 100 포인트 이상일 경우 이는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이번에 조사된 94.8포인트는 평균적으로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올 해 하반기 자국의 경기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국민들의 차, 가전제품 등의 내구재 구입의사가 현저히 줄어든 것이다. 경기에 대한 비관론을 초래한 주요 원인은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과 국내 몇몇 지역에서의 비료부족 등이 있다.
Danareksa는 국내 1,700가구 중 오직 28.8%만이 올 하반기 내구재를 구입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그 전 달인 오월의 33.5%와 비교해 5% 더 감소한 수치이며, 지난 해 같은 달의 34.2%와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가지 긍정적인 면은 정부의 가격규제능력에 있어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 달보다 2.5%상승한 83.9를 기록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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