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11월 초에 유럽무역기구(European Union)의 팜오일 사용 규제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유에 대한 EU의 “차별적” 정책을 인용하며, EU와 유럽연합 재생에너지 지침인 RED II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위원회는 팜유 재배로 과도한 산림 파괴가 발생함에 따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운송 연료에 대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결론 지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