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S/이한결J
인도네시아에 살면서 많은 한국학생 그리고 외국 학생들이 하는 축구리그를 꼭 한번씩은 들어봤을 이름 바로 코카콜라 리그(Coca cola league) 이다.
사실 코카콜라리그의 정식 명칭은 JSFL로 (Jakarta School Football League)이다. JSFL은 1995년 BSJ학교의 목표로 남녀 학생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그러한 비전 그리고 야망을 품고 처음 발을 내디뎠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JSFL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유소년 축구리그이다
그 후 JSFL은 지금까지 60개의 학교 200팀 그리고 3000명이라는 어마 무시한 수의 선수들 그리고 감독, 코칭스태프들이 가입했다. 그리고 매 시즌 약 1000개 이상의 경기를 열고 12개의 학교와 파트너쉽을 맺고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다.
주변에서 흔히 찾는 코카콜라 그리고 그린필드우유의 스폰서쉽, 스포츠 브랜드 최고 중 하나라고 불리는 푸마 와도 스폰서쉽 을 맺었다. JSFL은 축구로 교육, 인종차별 없는, 상대를 존중하는 플레이, 열정을 원하고 그것이 주 목적이다.
이외에도 JSFL에서 우승, 준우승을 하면 매년 시상식 때 Bambang Pamungkas(전 국가대표 선수), Simon Mcmenemy(국가대표 감독)와 같이 유명인들에게 메달 그리고 트로피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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