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푸아주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동사태에 인도네시아 정부당국은 외국인의 파푸아 주 방문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다. 위란또 정치 법률 안보조정부장관은 “파푸아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단속을 받는다.
단속 까닭은 외국인들의 신변안전이며, 시위나 폭동에 외국인이 사망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다른 이유는 외국인들이 파푸아 주민을 선동해 파푸아를 혼란하게 만드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청 당국은 호주인 4명이 파푸아 소롱에서 발생한 시위에 참가한 혐의로 9월4일 강제추방 조치했다. 또한 이민청장은 파푸아주에는 약 1000여명의 외국인에 관광, 사업 등으로 거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파푸아주에 있는 최모 한인동포는 한인포스트와 전화통화에서 “파푸아 항구접안 시설과 공공시설이 부서지고 불에 타 행정업무 물류이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당국이 인터넷을 차단해 정보를 알 수 없어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전해왔다. 정부당국의 외국인 파푸아주 방문제한으로 파푸아주에 거주하는 한인동포와 기업인이 상당수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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