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자바의 한 시골 마을에 사는 남자는 인도네시아의 삼림 보호를 위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800km의 대 장정을 시작했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Guardia)에 따르면, 4명의 자녀를 둔 43세의 메디 바스또니(Medi Bastoni)라고 알려진 남자는 지난 주 목요일에 동 자바의 도노(Dono)를 출발하여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인 8월 17일에 자카르타의 대통령 궁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8월 17일 자카르타에 도착하면, 조코위 대통령을 만나 동 자바의 윌리스(Wilis) 산 주변의 숲을 보존하기 위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조코위 대통령이 윌리스 산 기슭에 나무 한 그루를 심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뒤로 걷는 여정을 위해 배낭에 눈 높이의 백미러를 설치하는 기발한 방법을 적용하였다. 그는 와룽에서 식사를 하고 사원, 경찰서, 방법초소 등에서 잠을 자며 하루에 최대 30km를 걸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왜 뒤로 걷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인도네시아의 74번째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국가를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공적을 되돌아 보기 위해.”라고 대답했다.
그는 배낭 옆에 인도네시아 국기를 부착하고, 머리 위에는 황금독수리와 “조국에 헌정”이라는 뜻의 “Tanda Bakti Anak Negri”라는 문구가 새겨진 깃발을 메달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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