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당국은 지난 6월 20일 항공료 인하 세 가지 정책을 도입한 뒤 경제부처 장관회의에서 항공료 상한제를 결정할 예정이다.
수시위조노 당국자는 “정부는 대중을 위해 저렴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비행 일정과 비용 분담과 관련해 조정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다시 논의될 것이다”라고 지난 7월 1일 말했다.
경제조정부에 따르면, 할인혜택은 7월 4일 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만 10시에서 14시 사이에 공항에서 출발하는 저가 항공편에만 50%를 할인한다고 밝혔다. 항공편의 운항 비용은 항공사, 공항 관리, 연료 공급자, Airnav에 의해 각각 분담된다. 국영기업부에 따르면, 항공기 안전 측면에 영향을 주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2018년 11월 이후 항공료 인상과 트랜스 자와 고속도로 개통으로 국내선의 승객 수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5월까지 국내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294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1.33% 감소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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