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6일) Universitas Negeri Jakarta (UNJ) 대학교 아리프 라흐만 교수는 지난 5월 27일 “인도네시아는 아직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공부할 수 없는 불우 아동들이 많기 때문에 그들이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준의 비정식 교육기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리프 라흐만 교수는 “초,중등 교육을 못 받은 불우한 아동들이 많지만 정부가 초,중등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여건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대책으로 아리프 라흐만 교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초,중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절대 빈곤층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비정부 단체들이 자카르타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교육을 경영할 수 있도록, 정부는 이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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