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외국계 근무자 주재 비용, 한국보다 높은 8위

(2014‎년 ‎6‎월 ‎16‎일) 영국의 고용관리와 정보기술회사인 ‘ECA International사’가 지난 5월, 아시아 태평양 15개 주요 국가의 ‘중간관리자(Middle Manager)급의 연간 외국계 근무자의 주재비용’을 비교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일본이 年 379,000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호주 年 347,355 달러, 인도 年 298,000 달러, 인도네시아는 8위, 한국은 9위로 발표했다.

이번 조사 내용은 2013년 하반기(7~12월)에 세계 163개국 295개사 총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주재비용에는 급여, 주거비, 교육비, 세금, 여타 생활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주재 비용은 8위로 전년 12위보다 4단계 상승했으며 6위인 싱가포르(257,000불)에 비해 약간 낮았으며 한국보다는 더 많았다.

인도네시아 주재비용이 상승한 이유는 자카르타 아파트 임대료가 작년 후반기부터 20%이상 급상승하였고 유가상승으로 인한 물가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기사.해외건설협회
인도네시아 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