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그린피스 (Greenpeace)와 IQ Air Visual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8년에 자카르타가 동남아시아에서 최악의 오염된 도시가 되었고,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가 두번째 최악오염 도시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세계 최악 오염 도시는 인도의 뉴델리이며 자카르타는 세계에 최악 오염 도시 중에서 161위이다.
2018년 자카르타 대기오염은 PM 2.5에 해당한 입방미터당에 45.3마이크그램인 것으로 기록되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건강에 해롭지 않은 대기오염은 입방미터당에 25마이크로그램으로 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그린피스의 Leonard Simanjuntak 대표는 2017년에 자카르타 대기오염은 입방미터에 29.7마이크로그램에서 2018년에 45.3%로 늘었다. 세계보건기구 기준보다 4.5배 더 나쁘다고 전했다.
Leonard Simanjuntak 대표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공기질이 악화원인은 차량과 오토바이의 수가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실시간 초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아이큐에어 에어비주얼(IQAir AirVisual)이 공개한 2018 세계 대기 질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배트남 하노이의 초미세먼지(PM2.5) 수준은 입방미터 당 평균 40.8마이크로그램(㎍/m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기록한 45.8㎍/m3보다는 개선된 수준이나, 총 62개국 수도 가운데 ‘최악의 대기’ 정도로 12위를 기록해 태국 방콕(24위)이나 캄보디아 프놈펜(29위)보다 대기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조사에서 한국 수도 서울은 지난해 초미세먼지 수준이 평균 23.3㎍/m3를 기록해 62개 도시 중 27위를 차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초미세먼지 권고기준을 10㎍/㎥ 이하로 제시하고 있는데, 조사 대상 도시 중 64%가 이 기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남아시아의 경우 95%가 권고기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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