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1일) 자카르타 극동방송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18일(주일) 저녁 6시, 꾸닝안에 위치한 우스마르 이스마일 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밥퍼 해피센터와 함께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자선연주회로 진행되었다.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으로 시작된 1부 순서는 배윤과 박수빈의 플룻 듀엣, 이민영과 홍혜정의 바이올린, 차현진의 첼로 협연으로 꾸며져 오랜 시간 갈고 닦은 학생들의 실력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2부는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에 이어 여인의 향기,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익숙한 영화음악의 삽입곡을 영상과 함께 연주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연주를 마친 후 밥퍼 해피센터 사역이 동영상으로 소개되었고, 이어 밥퍼 해피센터 대표 최원금 선교사가 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수익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금 선교사는 “자카르타 극동방송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밥퍼 해피센터와 같은 한인구호단체들을 돕는 행사가 되어 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카르타 극동방송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자카르타 유일의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매년 1회 정기연주회와 화이트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인구호단체와 함께 자선연주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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