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인도네시아 시장 특성 및 진출방안’ 설명회

(Monday, May 26, 2014)

충청북도가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충북우수상품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 인도네시아 소재 한-인니경협사무국 신동학 사무국장이 ‘인도네시아 시장 특성 및 진출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있었다.

30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200개사 바이어와 미팅을 했다. 이번 충북우수상품전은 인도네시아의 유력바이어 200개사를 초청해 자카르타 아르야두타(Aryaduta)호텔 특별전시실에 진행되며 30개의 부스를 설치했다.

참가기업은 모두 30개사로 건축자재 6개사, 식품 9개사, 화장품 4개사, 소비재 11개사로 구성됐다. 인도네시아 충북우수상품전은 충청북도가 시장성이 높은 전 세계 유망시장을 선정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외 마케팅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1억 5천200만 달러를 수출해 충북도의 11번째 수출국에 해당되며 수출액도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번 충북우수상품전 대표단장인 성기소 국제통상과장은 “인도네시아 충북우수상품 전시 상담회 행사를 통하여 인도네시아에 대한 수출이 대폭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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