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CJ CGV 인도네시아와 협약

롬복 어린이 돕기 ‘세상으로 통하는 창문’ 캠페인 진행

한국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지부장: 최용기)는 지난 10월 3일,  CJ CGV 인도네시아와 협업하여 인도네시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로서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와 CJ CGV 인도네시아는 지난 7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롬복 지역을 위해 ‘세상으로 통하는 창문’ 이라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현재 총 20개의 CGV 영화관에서 ‘롬복을 위한 토트백 콤보’를 2018년 12월 31일까지 판매 중이며, 일부 판매 수익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롬복의 학교 및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롬복을 위한 토트백 콤보’는 3가지 디자인으로 판매 중이며, ‘토트백+팝콘+음료’  한 세트로 CGV 영화관에서 구매 가능하다. 토트백 디자인은 굿네이버스 교육지원사업의  활동을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공부를 할 때, 배울 때, 책을 읽을 때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일부 CGV 내에서는10월 26일부터 해당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부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11월 23일 부터 25일까지는 CGV Pacific Place에서 캠페인 부스 활동이 이루어졌고, 11월 24일에는 인도네시아 인디밴드 ‘Faye and The JKF’의 공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다음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부스 운영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Bekasi Trade Center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의  모금부서, 스테파니 헤리얀티(Stephani Hellyanti)는 “롬복 지진 이후 어린이들은 정상적으로 공부하고 배우는게 힘들어졌지만, CGV 인도네시아와 함께  롬복 어린이들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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