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아파트 투자열기 과열 금년 아파트 가격 상승율 약 10% 예상

Monday, May 12, 2014

부동산회사인 Colliers Indonesia사에 따르면, 2014년에 자카르타주내 건설 계획된 아파트는 14개 아파트 단지로 총 가구 수는 5,286호라고 밝혔다.
가장 많은 아파트 건설이 계획된 지역은 남부 자카르타로 2,194호의 아파트 건설이 계획 중이며, 다음으로 서부 자카르타가 1,904호, 다음으로 중앙업무지구(CBD)지역이 1,188호이다.
가격대별로 보면, 가장 낮은 가격대의 아파트는 서부 자카르타 Daan Mogot에 1,100호가 건설예정인 ‘Vittoria 레지던스’로 m2당 가격은 1,400만 루피아(약 1,400불) 2017년 완공 예정이며, 가장 고가의 아파트는 센트럴 자카르타 Sudirman에 500호 건설 예정인 ‘Anandamaya 레지던스’로 m2당 가격은 5,000만 루피아(약 5,000불)이며 역시 2017년 완공예정이다.
Colliers Indonesia사는 투자자들에 인기가 높은 가격대는 m2당 가격이 2,000만 ~3,000만 루피아(약 3,000불)사이로 센트럴 자카르타와 남부 자카르타에 널리 건설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용 아파트 가격은 금년 상반기 가격이 2013년 하반기보다 20~40% 폭등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아파트 가격 성장률은 최근 수년간 성장률보다 낮은 10%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Colliers Associate의 주택 판매및 임차 담당 Alviery이사는 아파트 선호도가 이전 년도들에 비해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인니 중앙은행(BI)이 주택판매세율 인상을 포함한 긴축정책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4월 10일 주택 판매는 최근 수년간 20~25% 상승한데 비해 금년에는 그렇게 높게 형성되지 않고 있으며, NJOP(부동산 가치세) 인상도 투자자들의 투자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