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로 편두통을 억제하는 ‘세펄리’

Tuesday, April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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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펄리(Cefaly)’는 편두통 완화용 헤드밴드다.

FDA에서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경피에 전기적 자극을 가해 뇌의 삼차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원리를 사용한다. 18세 이상의 편두통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편두통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예방하는 효과도 갖추고 있다. 고주파는 심한 편두통 증상으로 머리가 욱신거리는 증상을 감소시키며 저주파는 편두통의 역치 수준을 감소시켜주면서 궁극적으로 편두통의 횟수를 줄여준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일단 이마를 깨끗이 한 후, 양 눈썹이 모이는 미간 바로 윗부분에 전극을 갖다 댄다. 그런 다음 밴드로 고정을 시키고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한 번 사용할 때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가격은 295달러이며, 세 개의 전극은 25달러에 별도 판매된다.
(www.cefaly.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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