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디아가 살라후딘 우노(1969.6.28생)는 자카르타 부지사로서 인도네시아 사업가, 투자자, 정치인이다. 그는 현역 바수키 쟈하자 푸나마와 사이풀 하야트를 물리치고 2017년 Anies Baswedan과 함께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 당선됐다. 그는 2019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프라보워 수비엔토의 러닝메이트로 선정되었다.
조지 워싱턴 대학을 졸업한 산디아가는 여러 회사에서 일했고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면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이 되었다. 이후 2015년 Gerindra에 입당해 2017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당 입후보를 확보했다.
2009년 포브스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29번째로 부자로 선정된 그는 2011년 5월 만달라 항공의 지배지분을 사들이며 사업을 계속했다. 2013년 포브스지에 따르면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47번째로 부자였다.
2016년 Panama Papers(세무스캔들)에는 탈세나 위법행위는 부인했지만 이름이 올라왔다.
그는 2015년 중반에 정계에 입문하면서 실업계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2015년 4월부터 7월까지 사라토가, 리카피탈의 16개 계열사에서 공식적으로 사임했다.
Gerindra 당 이사회 부위원장으로 참여하면서, 그는 Prabowo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공직에 선출되었다. 그의 이름은 Gerindra에 의해 2017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지명되었다.
2015년 말, “사하밧 산디아가 우노”(우노(SSU)의 친구)를 포함한 여러 자원봉사 단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는 자카르타 내 여러 곳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2016년 초, 지지자들의 도움으로 자카르타의 여러 지역 방문하기 시작했다. 2016년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하루 최대 7곳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했다. 2016년 8월 7개 정당이 대연정 창당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선 출마설은 더욱 커졌다.
산디아가 우노는 부통령 자리를 두고 야당인 PAN과 PKS, 민주당과 경합을 벌여 결국 2019년 대선의 부통령 후보로 최종 낙점되었다.
이후 그는 2018년 8월 10일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부총재 자리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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