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 2014년 4월 11일 JIKS 굿네이버스 동아리>
Tuesday, April 22, 2014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지부장 박동철)는 2014년 1학기부터 JIKS(한국국제학교)에 ‘JIKS 굿네이버스 동아리를 개설하여 8,10,11학년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2년부터 진행된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와 JIKS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뒤로 JIKS에 ‘굿네이버스 동아리’를 개설하여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2013년12월에 처음 실시된 굿네이버스의 ‘행복나눔 후원자 행사’를 통해 JIKS의 학생들 총 123명이 참여, 5명이 1팀을 이루어 1명의 아동결연을 맺는 후원을 신청하여 총 25팀이 굿네이버스 아동결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에 ‘JIKS 굿네이버스 동아리’ 학생들이 주최가 되어 ‘행복나눔 후원활동’을 도와주게 된다.
또한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는 1년, 총 15회 수업일정으로 JIKS 학생들에게 굿네이버스 한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나눔교육, ‘아동노동’에 관한 국제협력 세미나 수업이 진행되는 건 물론,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내 사업장인 멘뗑(1학기)사업장과 라와바닥(2학기)사업장에 방문하여 굿네이버스 후원아동들에게 한국어, 영어 교육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JIKS 굿네이버스 동아리’ 학생들은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의 여러 가지 활동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구촌 이웃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JKS 굿네이버스 동아리’ 1학기 활동에는 현재 인도네시아 대학교(UI)에 재학중인 황선영(커뮤니케이션과, 1학년)씨도 참여하여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와 함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는 “JIKS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직접 몸소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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