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선, 숨가쁜 3당 합종연횡

(2014‎년 ‎4‎월 ‎15‎일)

한인포스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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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대선에서 투쟁민주당(PDIP)과 골까르당(Golkar), 그린드라당(Gerindra) 중심으로 선거가 치루어질 전망이다.

11일자 콤파스 신문은 9일 실시된 총선거에 따른 출구조사(quick count)에서 투쟁민주당(PDIP) 19.4%, 골까르당(Golkar) 14.9%, 그린드라당(Gerindra) 11.7%, 민주당(Partai Demokrat) 9.6%, 국민계몽당(PKB) 9.1%, 국민수권당(PAN) 7.5%, 복지정의당 (PKS) 6.8%, 민족민주당(Nasdem) 6.8%, 국민개발당(PPP) 6.8%, 하누라당(Hanura) 5.1%, 월승당(PBB) 1.5%, 정의통일당(PKPI) 0.9%를 득표했다고 보도했다.

각 언론사의 출구조사 보도결과에 따르면 대통령에 출마해서 당선권에 있는 정당과 후보자들은, 투쟁민주당에서 조꼬위도도, 골까르당에서 아부리잘 바끄리, 그린드라당에서 프라보워 수비얀또로, 총 3명으로 요약된다.

하지만 이들 3개 정당들은 전국에서 25% 득표를 한다는 선거법 규정을 충족해야 하므로 반드시 다른 정당들과 연합해야 한다.

한인포스트는 3개 정당을 중심으로 합종연횡하는 대선 정국구도를 정리해 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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