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자금의 2.5% 빈민들을 위해 쓰는 zakat 기금으로 희사, 대통령 빈민과
불평등 줄이는 기금으로 사용되길 기대
정부는 “공무원 급여 (PNS)의 2.5 %를 삭감하여 zakat를 지불하게 될 것”이며 “이 조항은 무슬림 공무원에게도 적용되며 대통령 규정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CNN인도네시아가 2월5일 보도했다.
Zakat란 무슬림들이 지겨야 할 5가지 의무 중 하나로 자신의 생활에 필요한 돈을 제외하고 자신이 1년 이상 보유하는 수익금이나 재산의 2. 5%를 1년에 한번 희사해야 하는 기금을 의미한다.
필요 이상의 돈을 은행이나 집안 금고에 보관하거나 남에게 빌려준 것, 유가증권, 주식에 투자한 금전, 물건을 팔아 보관하고 있는 돈, 상품화할 수 있는 금, 은, 보석 그리고 사업이나 장사하는 데 투자한 순 자기자본, 금이나 이로 인한 이익금, 그리고 곡물이나 가축 등이 모두 쟈카트의 대상물이 된다.
Lukman Hakim Saifuddin 종교부 장관은 “이슬람 공무원을 위한 zakat에 대한 급여 공제가 의무적 인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를 거절 한 무슬림 공무원은 이의 제기를 제기 할 수 있다.
공무원의 zakat 기금의 주요 활용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zakat기금의 규모는 약 271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에 zakat 기금이 빈곤을 완화하고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자금으로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