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띠아 노판또 “나는 하숙생, 사회적 지위 추락”

전자 신분증 발급 부정부패사건에 연루되 부패방지위원회 (KPK)의 구치소에 수감 중인 전 국회의장 겸 전 골까르당 총재 세띠아 노판또가 1월 25일에 판정에서 재판을 받기 전에 기자들에게 “이제는 나는 일반사람이 되어 하숙집에 사는 듯하다” 라고 말했다.

세띠아 노판또는 KPK 구치소에서 방청소를 하는데 마루를 빗질하기도 하고 걸레질하기도 하고 설거지를 하기도 한다며, 때때로 가족에게서 음식을 받았을 때 음식을 서로 나눠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세띠아 노판또는 또한 자신이 지난해 11월 17일에 KPK에 의해 체포된 후, 사회적 지위가 추락했다고 Kompas.com이 25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