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JKN)이 실시된 지 3 개월이 되었다. 그러나 JKN 서비스는 이전 건강보험 ASKES보다 서비스가 더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불만족하다고 콤파스 신문이 24일에 보도했다.
콤파스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설문조사에서 “23.3% 환자는 약을 받기 위한 절차가 ASKES의 절차보다는 더 복잡하다, ASKES에서는 1개월치 약을 받을 수 있지만 JKN에서는 1주일치 약만 준다”고 말했다.
다른 환자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고, 보통 치료와 약을 받기까지 5-6시간동안 기다려야 한다고 불평했다.
동부 자카르타 바사르르보의 국립병원 관계자는 “JKN 시행이후 환자가 30% 늘었고 매일 적어도 900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관리청 BPJS가 JKN 환자를 위한 병원 설립과 입원기간을 늘리고 BPJS가 JKN를 소개하는 절차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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