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 “이 나라에 테러리스트들을 위한 장소는 없으니 국민 여러분, 모두 동요하지 말고 연합된 모습을 잃지 않고, 테러리즘을 대항하기 위해 하나되어 경계태세 또한 늦추지 말아야”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수요일, 경찰병원에서 치료중인 깜뿡 멀라유 희생자들을 돌아보던 중 시민들에게 “경계태세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지만, “이러한 폭탄테러로 인해 동요하지 말라”고 권했다.
이날 대통령은 “조금 전 깜뿡 멀라유 폭탄테러 희생자들을 직접 돌아보았다.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유숲 깔라 부통령이 동석한 자리에서 말했다.
이번 자카르타 동부지역 연쇄 자폭 테러로 말미암아 현장에서 경찰 3명이 숨지고 6명의 경찰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5명의 시민도 중경상을 입었다. 폭탄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대통령과 부통령은 다섯 명의 경찰과 두 명의 시민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경찰병원을 찾아 “이 나라에 테러리스트들을 위한 장소는 없으니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동요하지 말고 연합된 모습을 잃지 맙시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이러한 테러리즘을 대항하기 위해 하나되어 경계태세 또한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라며 조코위 대통령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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