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정부패와 권한 남용 혐의로 탄핵된 이후 실시될 조기 대선 후보 가운데 하나라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보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14일자 Sindo 신문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지난 3월 10일에 박근혜 대통령을 권력남용과 부정부패로 탄핵을 인용했다”면서, “오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선두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고, 남한과 북한을 화해하게 할 것”이라며, “우리가 평화롭게 정권을 교체해야한다”고 Reuter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