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30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황거를 방문해 나루히토 일왕을 예방했다. 이번 예방은 프라보워 대통령의 일본 공식 방문 일정 중 핵심적인 행사로, 인도네시아와 일본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황거에 도착한 프라보워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나루히토 일왕의 직접적인 영접을 받으며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이후 두 국가 원수는 황거 내 타케노마(Take-no-ma) 방으로 이동해 기념 촬영을 진행한 뒤,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단독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프라보워 대통령과 나루히토 일왕은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는 여러 전략적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두 지도자 간의 개인적인 친밀감을 엿볼 수 있는 가벼운 담화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프라보워 대통령은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인 후미히토 왕세제와도 면담을 진행하며 황실 차원에서의 우호 관계를 한층 더 돈독히 했다.
회담 직후 프라보워 대통령은 나루히토 일왕, 후미히토 왕세제와 함께 황거 렌스이 노스(Rensui North)에서 열린 국빈 오찬에 참석했다. 오찬은 두 지도자 앞에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 풍경이 펼쳐진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정원의 아름다운 정취에 거듭 찬사를 보냈으며, 행사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날 일본 방문 일정에는 라고워 헤디프라세툐를 비롯해 아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 수기오노 외무장관, 테디 인드라 위자야 내각비서관 등 인도네시아 정부 주요 핵심 인사들이 동행했다.
외교 소식통은 “이번 만남은 국가 간의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넘어 두 지도자 간의 진실된 친밀감을 보여준 자리”라며,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파트너십이 단순한 전략적 이익을 넘어 상호 존중과 신뢰,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더욱 긴밀하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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