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만에 사우디 국왕 인도네시아 방문

3월1일부터 9일까지 1500명 방문 5개 MOU에 250억 달러 투자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대규모 투자 기대. Aramco와 Pertamina 석유 분야 협력과 관광분야에 10억 달러 투자 MOU 체결. 5 가지 문화 사회분야 MOU, 예술 문화 추진, 전문가교환 및 성지순례자 건강관리, 현대 이슬람 전파 및 성직자 교환 추진, 인도네시아 – 사우디 랍 비행횟수 증가, 국제 테러 방지 협력 체결.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Salman Bin Abdulaziz al-Saud) 왕이 3월 1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46년 만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사우디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경제분야에Aramco 와 Pertamina 석유 분야 협력, 관광분야에 10억 달러 투자 MOU 체결할 예정이다.

사회문화는 예술 문화 추진, 전문가 교환 및 성지순례자 건강관리, 현대 이슬람 전파 및 성직자 교환 추진, 인도네시아 – 사우디 랍 비행횟수 증가, 국제 테러 방지 협력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살만 국왕 방문은 1,500명으로 이루어진 사절단이 7대 보잉 항공기를 이용한다. 사우디는 1970년 6월 파이살 국왕이 인도네시아를 방문 이후 46년 만에 인도네시아를 찾게 되어 현지 언론들은 “역사적인 방문”이라고 언급했다.

토마스 렘봉투자조정청장은 “살만 왕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지난 2016년 9월 4일~5일 중국 항저우(Hang Zoe)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조코위 대통령이 살만 왕을 초청해 이루어졌다”면서 “사우디는 2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 투자는 석유와 가스, 관광산업, 비행산업, 주택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쁘라모노 아눙 (Pramono Anung) 내각사무처장은 “양국은 3월 1일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 MOU서명 할 것이며, 4일부터 9일까지 발리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살만 국왕의 3일 금요일 Istiqlal 사원 금요 기도를 위해 Istiqlal 사원 측은 전용 엘리베이터, 욕실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사.한인포스트 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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