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벌금 750만 루피아

콤파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담배와 관련하여 세계에서 가장 약한 규정을 가지고 있으나, 정부는 점차 이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족자카르타의 많은 장소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고, 이러한 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강력한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2017년 2월 6일 족자카르타 입법부가 통과시킨 이 규정은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판매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도 범죄로 규정한다. 또한, 18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처벌을 받게 된다.

이전에 이미 흡연과 관련된 규정들이 있었음에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부터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통과된 새 규정을 위반한 사람에게 750만 루피아 혹은 1년의 징역이라는 강력한 처벌을 부과할 예정이다.

건강 센터, 교육 기관, 기도실, 운동 시설, 직장, 가게나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며, 족자카르타 Sulistuyo 시장 대행은 사람들이 흡연을 아예 못하게 하기 위함이 아닌,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을 멈추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