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이하 기상청 BMKG)이 2025년 성탄절부터 2026년 새해(Nataru)로 이어지는 연말연시 연휴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기상 이변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연휴 기간이 인도네시아 대부분 지역의 우기 정점과 겹칠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이다.
12월 29일 BMKG에 따르면 “2025년 성탄절부터 2026년 새해까지의 기간이 우기의 절정과 겹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기간 동안 전국 곳곳에서 강풍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구스완토 부청장은 대기 역학 분석 결과를 인용하며, 고강도의 집중 호우가 2026년 초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홍수, 산사태 등 수문기상학적 재해 위험이 이전 시기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BMKG는 기상 이변에 취약한 주요 지역으로 보고르(Bogor), 동부 자바(Jawa Timur), 칼리만탄(Kalimantan), 아체(Aceh), 남부 파푸아(Papua Selatan), 리아우(Riau) 등을 지목했다.
수도권인 자보데타벡(Jabodetabek) 지역에 대해 구스완토 부청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중간에서 강한 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부 자바의 보고르 지역은 연휴 기간 내내 우기의 영향권에 있어 중간에서 높은 수준의 강수량이 예측되며, 이에 따른 홍수 및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동부 자바의 케디리(Kediri)와 수라바야(Surabaya) 지역 또한 기상 이변에 따른 폭우가 예상된다. 칼리만탄 지역의 북부 바리토(Barito Utara)와 반자르마신(Banjarmasin), 그리고 반다 아체(Banda Aceh) 역시 2026년 연초에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BMKG 측은 대중들에게 “연휴 기간 동안 공식 기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위험한 야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또한 이러한 경각심 유지가 연말 기상 이변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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