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과 중국 등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대형 정상외교 무대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막했다. 아세안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동티모르를 11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승인할 예정이다. 동남아 국가 중 가장 최근인 2002년 독립한 동티모르는 2011년 아세안 가입을 신청한 지 14년 만에 가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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