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난타라 측 “시간 제약 따른 단기 대응… 향후 실물 투자 확대할 것”
푸르바야 유디 사데와 재무부 장관이 인도네시아 투자관리청(BPI), 이른바 다난타라의 자금 운용 방식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국영기업(BUMN)으로부터 받은 막대한 배당금을 대부분 국채(Surat Berharga Negara, SBN) 매입에 사용한 점을 지적하며, 기관 설립 취지에 걸맞은 생산적 투자 역량을 발휘할 것을 촉구했다.
푸르바야 장관은 지난 15일(수) 자카르타 위스마 다난타라에서 열린 감독위원회 첫 회의에서 “그 많은 자금을 정부 채권에만 넣어둔다면, 당신들의 전문성은 어디 있습니까?”라고 반문하며 다난타라의 투자 전략에 의문을 제기했다.
재무부에 따르면 다난타라는 올해 국가예산(APBN) 목표에 따라 90조 루피아에 이르는 국영기업 배당금을 확보했다.
그러나 푸르바야 장관은 이 자금의 상당 부분이 국채 상품에 묶여 있어 실물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난타라가 2029년까지 8% 경제 성장이라는 국가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물 부문과 전략 프로젝트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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