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코지니 참사에 프라보워 대통령, 전국 이슬람 기숙학교 건물 전면 점검 지시

지난 9월 말 동부 자바 시도아르조에 위치한 알 코지니 이슬람 기숙학교에서 기도실 건물이 붕괴되어 수십 명의 학생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전국 이슬람 학교 기숙사 건물의 안전성을 전면 점검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테디 인드라 위자야 내각 비서실장은 지난 5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무하이민 이스칸다르 지역사회 역량 강화 조정장관에게 인도네시아 전역의 이슬람 기숙사 건물 구조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직접 명령했다.

프라세티오 하디 국무장관 역시 다른 자리에서 “이번 참사는 프라보워 대통령의 특별 관심 사안”이라며 “대통령은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모든 관련 부처와 지방정부에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29일, 알 코지니 폰페스의 기도실 건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수많은 학생들이 매몰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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