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배구, 21세 이하 세계선수권 16강서 브라질에 패배

수라바야 2025 세계여자U21배구선수권 대회

8월 15일 오전 9시 체코와 경기

한국 21세 이하 여자 배구 대표팀이 수라바야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21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브라질에 패해 탈락했다.

한국은 13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브라질과 16강전에서 세트 점수 0-3(23-25 17-25 17-25)으로 졌다.

브라질에 패해 8강 티켓을 놓친 한국은 15일 체코와 9∼16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범실을 줄이고 수비로 버티는 전술을 들고나왔으나 브라질 선수들의 높은 신장을 넘지 못했다.

블로킹 개수에서 4-15로 크게 밀렸다.

이주아(GS칼텍스)와 신은지, 곽선옥(이상 정관장)이 8점씩 책임졌다.

주전 세터 김다은(한국도로공사)은 블로킹 3득점과 공격 2득점, 서브 1득점으로 경기 조율 능력뿐만 아니라 득점력도 뽐냈다. (생활부)

8월 15일 한국대 체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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