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디지털 피팅부터 B2B 협업까지, 인도네시아 안경 트렌드

MZ세대 소비자 공략부터 기업 복지 연계 전략까지, 인도네시아 안경 시장의 새로운 변화

시장 개요

인도네시아 안경 산업은 최근 몇 년 사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현지 시장조사 플랫폼인 Licorice Indonesi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구의 30%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력 교정용 안경에 대한 수요가 광범위한 인구층에 걸쳐 형성돼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늘고,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이 일상화되면서 눈의 피로와 근시를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장시간 노출되는 환경은 아동과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층까지 시력 저하 문제를 경험하게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경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단순한 시력 보조 기기를 넘어 안경이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면서 소비자들은 기능성과 더불어 디자인적 요소까지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등 스타일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안경은 ‘보여지는 소비’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인도네시아 안경 시장, 2025년 4억4000만 달러 규모 전망…소비자 인식 변화와 디지털 환경이 성장 견인

인도네시아 안경 시장이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uromonitor(2024)에 따르면, 해당 시장은 콘택트렌즈 및 솔루션, 안경, 선글라스 등으로 구성되며, 2025년까지 전체 시장 규모는 미화 4억 달러 중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연간 약 2900만 개 이상이 유통될 것으로 보이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3.2%로 예측된다. 이 같은 성장세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눈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스마트폰·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 그리고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소비하려는 경향이 맞물리면서 나타나고 있다. 시장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안경 부문은 완제품 독서용 안경, 프레임, 렌즈로 세분화되며, 향후 수년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안경 렌즈는 기능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강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제품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레이밴 메타 등 기술 기반 안경 브랜드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관심을 끌며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한편, 선글라스는 기능성을 넘어 개인 스타일을 강조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해당 부문은 고급 수입 브랜드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이 형성돼 있으며, 여행·야외활동 확대, 자외선 차단에 대한 관심 증대 등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현지 생산 제품과의 가격 차이는 있으나, 품질과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 차별화된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인도네시아 안경 시장은 보건, 미용, 기술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다층적인 성장 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화와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인도네시아 안경 시장 세부 전망>

(단위: 개, 인도네시아 루피아, US$ 백만)

품목

판매량(개)

시장규모(IDR)

시장규모(US$ 백만)

전체 시장

28.8백만

7.3

446

안경 부문 소계

13.3백만

5.8

355

기성용 완제품 안경

6백만

1.4

88.2

안경 프레임

2.4백만

2

127

안경 렌즈

5백만

2.2

139.2

선글라스

873

1.2

73.8

[자료: Euromonitor, 2024,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재가공]

한편,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스마트 안경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Ray-Ban Meta와 같이 고기능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 인플루언서와 SNS를 통해 노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기술 친화적인 소비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으며, 향후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는 브랜드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도별 인도네시아 안경 판매량>

(단위: US$ 백만)

[자료: Euromonitor, 2024,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재가공]

인도네시아 선글라스·안경 시장, 기능성과 패션 넘나드는 ‘착용형 트렌드’ 부상

인도네시아 안경 시장이 단순한 시력 교정 용도를 넘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소비재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선글라스는 의료적 필요보다 스타일을 강조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일상적인 착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팬데믹 이후 판매 성장세는 다소 주춤했으나, 여행과 야외 활동의 재개가 시장 회복을 이끌고 있다.

운전, 자전거, 보트 활동 등 일상 속 아웃도어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편광 선글라스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군은 눈부심을 줄이고 시야를 선명하게 해주는 기능으로 실용성과 패션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라식(LASIK) 수술 후 관리용으로도 수요가 늘고 있다.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경험 중심의 소비자층은 선글라스를 하나의 ‘디지털 이미지 자산’으로 소비하고 있으며, 기능성과 개성을 모두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자외선(UV) 차단과 눈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선글라스는 이제 특정 계절이나 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용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얼굴을 감싸는 디자인과 UV 차단 기능이 강화된 스포츠형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브랜드들은 고성능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조사 기관인 Ken Research의 2024년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트렌드는 자카르타, 수라바야, 반둥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높은 가처분 소득과 발달된 소매 인프라, 시력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가 맞물리며, 이들 도시는 국내외 안경 브랜드의 주요 소비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쇼핑몰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이 강화되면서, 안경 제품에 대한 소비가 꾸준히 확대되는 중이다.

기능과 지속가능성까지…인도네시아 안경 시장의 새 기준

최근 처방형 맞춤 렌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장시간의 화면 노출, 고령화 등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생활환경 요인이 확대되면서, 굴절 이상을 교정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렌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단초점 렌즈가 전체 소매 시장 가치의 64%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판매됐고, 이어 다초점(34.4%), 이중·삼중초점(1.5%) 렌즈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안경은 패션 액세서리로서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디자이너 프레임이 잇달아 출시되며,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중시하는 구매 패턴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플라스틱 프레임은 내구성, 경량성, 다양한 디자인, 가격 경쟁력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24년 전체 프레임 수입의 65%를 차지했다. 비플라스틱 소재는 32%, 프레임 부품은 3%로 집계됐다. 렌즈 소재 역시 가볍고 안전한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비유리 소재 렌즈는 ‘전체 수입의 98%’를 차지하며, 전통적인 유리 렌즈에서 기능성과 실용성을 갖춘 소재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조사 기관인 Statista에 따르면 도시 소비자를 중심으로, 제품 선택 시 환경친화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 같은 흐름은 친환경 소재 기반 제품의 확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자현지 안경 제조업체 S사의 전문가인 A 씨는 KOTRA 자카르타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시력 보정 뿐 아니라, 디지털 기기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원한다”며,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 자외선 필터, 초경량 소재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렌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안경 수입 현황

Euromonitor에 따르면, 2024년 인도네시아의 안경 및 고글 국내 생산액은 1억7000만 달러에 육박한다. 같은 해 인도네시아 통계청의 HS Code 기준 수입 자료에 따르면, 안경류 총 수입액은 약 5500만 달러로 이 중 선글라스가 3200만 달러(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외 기타 안경류가 1450만 달러(26%), 보호용 고글은 410만 달러(8%), 교정용 안경은 370만 달러(7%)로 집계됐다.

<2024년 인도네시아 안경류 품목별 수입액 비중>

(단위: %)

[자료: 인도네시아 통계청(Statistics Indonesia),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재가공]

국가별 수입 비중을 살펴보면, 중국이 2024년 기준 전체 수입의 63%를 공급하며 시장을 압도적으로 선도했다. 이탈리아와 대만이 그 뒤를 이었으며, 패션 및 뷰티 트렌드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진 한국은 수출액 48만4200달러로 9위를 기록했다.

<2024년 인도네시아 주요 안경 수입 대상 순위>

순위

구분

수입액 (USD)

순위

구분

수입액 (USD)

1

중국

34,462,802

6

일본

1,127,125

2

이탈리아

8,799,499

7

독일

783,561

3

대만

2,554,616

8

싱가포르

664,492

4

홍콩

2,418,934

9

한국

484,232

5

미국

2,308,208

10

프랑스

269,849

[자료: 인도네시아 통계청(Statistics Indonesia),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재가공]

인도네시아 안경 시장 주요 기업 현황

인도네시아 안경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와 현지 기업이 경쟁하며 다층적인 시장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선글라스 시장에서는 Ray-Ban, Oakley, Prada, Chanel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프리미엄 이미지와 강력한 브랜드력을 내세우며 인기를 끌고 있다. 선글라스가 의료기기보다는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는 만큼, 디자인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주요 안경 기업리스트>

기업명

Essilor Indonesia PT

Luxottica Group SpA

Rodenstock GmbH

Hoya Lens Indonesia PT

Carl Zeiss AG

Atalla Indonesia PT

Kering SA

Safilo Group SpA

[자료: Euromonitor 2024,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재가공]

하지만 최근 들어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트렌드 반영을 중시하는 10~30대 소비자층이 늘어나면서, 고가 수입 브랜드보다는 현지 생산의 가성비 좋은 제품이 주목받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는 점은 로컬 브랜드 확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쿨엉클(Cooluncle), 새터데이즈(Saturdays), 몰루카스(Mollucas), 브릿지스(Bridges), 옵틱 드 뤼네트(Optique de Lunett) 등 현지 기반 안경 브랜드들이 인도네시아 패션 시장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접근 가능한 가격대를 내세워, 패션 감각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자층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인기 현지 안경 브랜드 사례>

[자료: Optique de Lunett]

또한 스마트 안경을 중심으로 경쟁 구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삼성, 오포(Oppo), 샤오미, 애플(Apple) 등 글로벌 IT 및 안경 브랜드들이 스마트 안경 제품을 속속 선보이며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패션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웨어러블 기기로, 기술 기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안경 주요 유통망 동향

인도네시아 안경 유통 시장은 기존의 소규모 전통 매장에서 쇼핑몰 기반의 현대식 매장으로, 나아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농촌에서 도시로의 인구 이동과 함께 소비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현대 유통 구조는 아직까지는 1~2급 도시 내 중상위 소득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는 재래시장이나 전통 안경원이 주된 판매 채널로 유지되고 있다. 제품군에 따라 유통 구조도 다르게 나타난다. 교정용 안경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이 여전히 주된 판매 채널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안경테를 착용해보고, 렌즈 도수를 상담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정용 안경 매장 내 전문가의 조언과 맞춤 서비스는 여전히 구매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반면, 선글라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소비 형태가 뚜렷하다. 매장에서 착용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있지만, TikTok과 같은 소셜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 쇼핑으로 구매하는 소비자층이 빠르게 늘고 있다. 실시간 Q&A와 착용 시연을 통해 스타일, 핏,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유행 감각 높은 소비자층이 선글라스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SNS 플랫폼이 주요 마케팅 채널로 자리 잡았다. 인플루언서의 스타일링 콘텐츠는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전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Saturdays와 같은 로컬 브랜드는 AI 기반 가상 피팅 기능,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인플루언서 캠페인 등으로 옴니채널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제품군별 주요 유통 채널 특성>

구분

주요 채널

소비자 특성 및 트렌드

교정용 안경

오프라인
전문점

착용 테스트, 도수 상담 선호 / 전문 상담 중시

선글라스

오프라인 + 온라인

스타일 다양성 중시 / 틱톡 등 소셜 커머스 성장

패션 안경

SNS / 라이브 쇼핑

MZ세대 중심 / 인플루언서·AI 피팅 등 디지털 경험 강조

[자료: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작성]

또한 기업 고객 대상 판매도 활발해지고 있다. 현지 안경 브랜드인 Optik Melawai와 Saturdays는 보험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법인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Optik Melawai는 ‘Optical Cashless Program’을 통해 직원 복지와 연계된 안경 패키지를 캐시리스 방식으로 제공하며, Saturdays는 웰니스 프로그램과 기술 기반 서비스를 결합한 B2B 접근을 통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벤처 자금의 지원을 바탕으로 옴니채널 전략의 전국적 확대를 추진 중이다.

시사점

인도네시아는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시력 이상이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이다. 저가형 처방 안경에 대한 수요와 함께, 디자인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중심의 패션 안경 수요가 병존하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이 여전히 주를 이루지만, TikTok, Instagram 등 소셜 커머스를 중심으로 온라인 구매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이며 특히 선글라스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시간 피팅, 착용감 비교가 가능한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은 SNS 기반 마케팅, 인플루언서 협업, 가상 피팅 기술 접목 등 소비자 대상 디지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시장으로, 현지 맞춤형 제품군과 가격 전략 개발, 로컬 생산·조립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안경원 체인이나 기업복지 프로그램 운영 기업과의 제휴가 활발해지는 만큼,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아울러 IT 융합형 렌즈 기술,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안경 서비스 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나 웨어러블 연계형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료: Statista, 인도네시아 통계청, Euromonitor, 현지 조사기관(Licorice Indonesia, Ken Research) 등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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