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재 최대 800m 치솟아… 분화구 주변 접근 금지 등 권고
자와섬 동부에 위치한 스메루 화산이 새벽부터 아침까지 총 다섯 차례 분화하며, 당국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디틱(Deti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루마장과 말랑 지역 경계에 있는 스메루 화산(Gunung Semeru 해발 3,676m)의 첫 분화는 이날 0시 18분 관측됐으며, 화산재 기둥은 정상에서 500m 높이까지 치솟았다.
이어 0시 42분 두 번째 분화에서는 화산재 기둥이 정상 기준 800m(해발 4,476m)까지 도달했다.
스메루 화산은 자와섬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으로, 지난 2021년 12월 대규모 분화로 최소 51명이 사망하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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