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 제품 보증 시행 100일 만에 12,321개 신규 일자리 창출

▲할랄제품보증청(BPJPH) 아흐마드 하이칼 하산(Ahmad Haikal Hasan) 청장

할랄제품보증청(BPJPH) 아흐마드 하이칼 하산(Ahmad Haikal Hasan) 청장은 정부의 할랄 제품 보증(JPH) 시행 100일 만에 인도네시아에서 12,321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바베 하이칼(Babe Haikal)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할랄청장은 2월 4일(화) 족자카르타 가자마다 대학교(UGM) 통합 연구 및 시험 연구소(LPPT) 건물에서 사업자들에게 할랄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6일 BPJPH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바베 하이칼 할랄청장은 “이 임무를 수행한 지 약 3개월 만에 공장 건설 없이 12,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알함둘릴라(신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12,321개의 일자리 창출이 JPH 분야의 여러 인적 자원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의 할랄 인증 절차를 지원하는 할랄 제품 공정 동반자(P3H), 할랄 감사관, 할랄 감독관, 할랄 도축업자가 포함된다.

할랄 인증을 통한 JPH 시행 프로그램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외에도 사업자, 특히 중소기업(UMK)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칼 청장은 “106,000명 이상의 사업자에게 할랄 인증서를 발급했으며, 10월부터 현재까지 595,788개의 제품이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성공이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지시, 즉 국가 안정 실현을 통해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고 국민 복지를 실현하려는 정부의 의지와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사회 경제 강화를 지원하는 데 있어 할랄 인증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할랄 법적 확실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업자가 경쟁력 있는 할랄 제품을 생산하고 거래하는 데 있어 경제적 부가가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바베 하이칼 청장은 “할랄 인증을 통해 사업자는 제품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할랄 제품 시장의 주요 주체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지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JPH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할랄 생태계를 강화하고 인도네시아를 세계 할랄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낙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를 위해 부처, 기관, 지방 정부, 대학, 할랄 센터, 시민 단체, 민간 부문 및 모든 관련 이해 관계자 간의 협력 시너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이러한 고귀한 이상을 실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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