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새해인사] 안윤근 회장 / 찌카랑 한인회

서로를 격려하며 발전하는 찌까랑 한인회 만들것

존경하는 찌까랑 한인회 회원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찌까랑 한인회는 한인 사회와 지역 사회를 위해 힘껏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4년 우리 한인회는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한인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먼저, yatim piatu 고아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했습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는 김치담그기 체험과 전통 한복체험 교실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동포 자녀들을 위한 재외동포 장학금을 전달하여 우리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였습니다.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 또한 잊지 않고, 한국어 강좌를 개설하여 한국 문화와 언어를 공유할 기회를 확대했고, 더불어 찌까랑 한인문화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미술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한인 사회의 예술적 잠재력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한인회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2025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찌까랑 한인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다시 한번 새해 인사를 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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