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정부 내각에 새로 신설된 인도네시아 공화국 이민 교정부(Kementerian Imigrasi dan Pemasyaratan 이하 Kemenimipas)는 지난 19일 공식 로고를 제정했다고 발표했다.
아구스 안드리안토 장관이 서명한 ‘인도네시아 공화국 이민 및 교정부 장관 결정문(M.IP-17.UM.01.01호)’에 따라 공식 로고가 채택되었으며, 향후 모든 공문서, 인쇄 및 전자 문서, 공무원 복장, 국가 소유물, 행정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적인 활동에도 해당 로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로고는 파란색 원형 안에 가루다 빤짜실라를 중앙에 배치하고, 그 주위를 두 개의 벼 이삭이 감싸는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가루다 빤짜실라 위와 벼 이삭 끝에는 별 모양의 상징이 자리하고 있으며, 전체 로고는 “인도네시아 공화국 이민 및 교정부”라는 문구가 적힌 금색 로프로 둘러싸여 있다.
아셉 쿠르니아 사무총장은 이번 로고 제정이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과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부통령 하의 새로운 부처로서 Kemenimipas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루다 빤짜실라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 “국가 상징으로서의 민족 통합과 단결을 나타내며, 부처와 국가 간의 긴밀한 관계와 정부 내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루다 빤짜실라는 Kemenimipas가 정부의 신뢰할 수 있는 일원임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로고의 상징적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이 덧붙여졌다. 별 모양은 ‘신성함과 방향 안내’를, 벼 이삭은 번영과 조화로운 공동체를 상징한다. 금색 로프는 국가와 국민을 연결하는 역할, 즉 Kemenimipas의 연결과 지원 기능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아셉 사무총장은 “새 로고는 ‘보호하고 안내한다’는 이민 및 교정부의 정신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민 부서는 국가 보호, 교정 부서는 사회 정의 유지를, 그리고 양 부서는 국민과 외국인에 대한 안내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민교정부 Kemenimipas의 주요 기능과 목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으로 해석된다. (Mahran Lanting 사회 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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