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기상청(BMKG)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초까지 라니냐 및 인도양 쌍극자 현상(La Nina dan Indian Ocean Dipole)의 영향으로 평균 이상의 강수량과 이에 따른 수문기상 재해 위험 증가를 예측하는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11월 18일 내무부에서 진행된 발표에서 드위코리타 기상청장은 글로벌 및 지역적 기후 현상으로 인한 강수량 증가가 홍수, 산사태, 강풍 등의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을 강조했다.
BMKG는 약한 라니냐 현상(Fenomena La Nina)이 2025년 초까지 지속되면서 인도네시아 해역의 수온 상승과 비구름 형성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 국토의 약 67% 지역에서 연간 2,500mm 이상,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5,000mm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마트라, 칼리만탄, 술라웨시, 파푸아 지역은 수해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지목되었다. 전국적으로 약 15% 지역에서 평균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동부 누사텡가라와 서파푸아 일부(약 1%) 지역만이 평균보다 낮은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우기의 절정은 2025년 1월에서 2월 사이로 예상되며, 강풍, 번개, 천둥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산 경사지와 같이 홍수 및 산사태 취약 지역은 중간 강도의 비에도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BMKG는 수문기상 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며 지방 정부와 주민들에게 기상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재해 경감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티토 카르나비안 내무장관은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지방선거, 크리스마스, 신년 등 주요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극한 기상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지시했으며, 재난대비청(BNPB) 청장 역시 과거 재해 경험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춰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BMKG는 2025년 강수량 증가와 재해 가능성에 대비하여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기상 정보 모니터링과 예방적 조치를 당부하며, 정확한 정보 파악과 철저한 대비만이 재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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