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26년 AFC 풋살 아시안컵(Piala Asia Futsal 2026) 개최국으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풋살 아시안컵을 개최하게 됐다.
11월 11일 AFC는 “AFC U-17 아시안컵과 AFC 풋살 아시안컵 2026년 대회의 몇 가지 중요한 업데이트를 확정했다”며 ”
11월 8일 AFC 집행위원회가 AFC 풋살 및 비치사커 위원회의 권고를 승인함에 따라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가 2026 AFC 풋살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개최 확정: 인도네시아, 2026 AFC 풋살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선정
두 번째 개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기대
최근 동남아시아 챔피언 등극: 2024 AFF 풋살 챔피언십 우승으로 아시아 무대에서의 선전 기대감 고조
헥토르 수토 감독의 지도력: 결승전에서 베트남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헥토르 수토 감독의 지도력 주목
이란의 강세: 2022년 인도네시아 대회, 2024년 태국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이란의 강세 지속 예상
◈ 기대 효과
아시아 풋살 무대에서 인도네시아 풋살의 위상 제고
풋살 저변 확대 및 인프라 개선
국제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한 경제적 효과 창출
동남아시아 풋살 강국으로서의 입지 강화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자국 풋살의 발전과 아시아 풋살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운영, 팬 서비스 등 다각적인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인도네시아 풋살 대표팀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