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올해의 컬러 ‘로즈쿼츠와 세렌니티 혼합 그라데이션’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연구소이자 색상회사 팬톤(PANTONE)이 2016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했다.
팬톤이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색은 로즈쿼츠(Rose Quartz)와 세렌니티(Serenity)의 색상과 두 색상을 혼합한 그라데이션이다. 따뜻하고 포근한 장미빛 컬러와 푸르고 평온한 블루톤은 침착함과 평온을 상징한다.

팬톤은 오늘날 지친 현대인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심리적인 안정’과 ‘웰빙’을 선호하고, 내적으로 안정감이 더욱더 중요하게 된 것을 반영해 로즈쿼츠(Rose Quartz)와 세렌니티(Serenity)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팬톤에 따르면 이 두 색상 심리적으로 우리의 갈망을 충족시키는 안락한 컬러이다.

또한 팬톤은 처음으로 그라데이션 색상을 올해의 컬러로 꼽았다. 이는 팬톤에 따르면 서로 다른 색상의 대비의 그라데이션을 통한 고정관념의 모호성과 자율성을 나타낸 것이다.

2016년 올해의 컬러 코드는 로즈쿼터(13-1520)와 세렌니티(15-3919)이며, 두 색상의 더 많은 컬러 페어링은 팬톤 홈페이지(www.pantone.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