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탐 경제특구청, 2026년 관광·의료 경제특구 운영 발표

▲바탐 보건 관광 경제 특구

바탐 경제특구청(BP Batam)의 푸르위얀토 청장 대행은 바탐시의 관광 및 의료 경제특구(Kawasan Ekonomi Khusus (KEK) Pariwisata dan Kesehatan)가 건설 완료 후 2026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22일 발표했다.

푸르위얀토 청장 대행에 따르면, 이 경제특구의 착공식은 2024년 11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건설에는 약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탐 경제특구청(BP Batam)의 푸르위얀토 청장 대행은 “스쿠팡 지역은 의료 서비스의 중심지가 될 것이며, 농사 지역은 관광 부문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 두 지역은 바탐의 경제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경제특구 개발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바탐의 경제 성장률이 국가 경제 성장 목표보다 1-2%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특구 개발 외에도, 바탐 경제특구청은 국제 파트너들과의 여러 전략적 협력이 바탐의 투자 및 경제 목적지로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탐 경제특구청(BP Batam)의 푸르위얀토 청장 대행은 “현재 바탐에 경제특구와 국가전략프로젝트(PSN)가 있는 상황에서, 경제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협력은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동시에 해당 지역의 관광 및 의료 부문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바탐정부는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 시대에 제정된 2024년 10월 7일자 정부령 제39호를 통해 경제특구(KEK)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바탐 국제 관광·의료 경제특구는 일자리 창출과 혁신, 그리고 다양한 파급 효과를 통해 국가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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