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준 자카르타의 수출액은 12억 7,116만 달러로 지난 7월 대비 9.11% 증가했다. 2023년 8월 대비 수출액은 29.81% 증가했다. 8월 기준 석유 및 가스 수출액은 297만 달러로 7월 대비 11.01% 감소, 2023년 8월 수출 대비 18.47% 증가했다.
8월 기준 석유 및 가스 외 수출액은 12억 6,819만 달러로 7월 대비 9.17%, 2023년 8월 대비 29.84% 증가했다. 7월 대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주요 상품은 신발로 1억 3,048만 달러(96.57%)를 기록했다. 8월에는 주요 원자재 10개 중 6개가 실적이 올랐다.
부문별로는 가공·농업 분야의 석유·가스 이외의 수출이 2023년 같은 달 대비 29.76%, 33.01% 증가했다. 반면 광업 및 기타 수출은 79.07% 감소했다.
8월 기준 최대 수출액은 미국(1억9557만달러)이었고, 중국(1억7384만달러), 싱가포르(1억580만달러) 순으로 3개국의 비중이 37.39%에 달했다.
7월 대비 2024년 8월 수입상품 중 가장 많이 증가한 것은 전기 기계 및 장비와 그 부품으로 1억 5,980만 달러(21.50%)였다. 한편, 수입이 가장 많이 감소한 품목은 철강으로 4,156만 달러(-10.15%)를 기록했다.
상품 용도 군분류(BEC)에 따르면 전월 대비 2024년 8월 수입액은 자본재가 2억7505만달러(16.44%), 소비재는 657만달러(0.71%) 증가했다. 한편, 원자재 수입은 6,474만달러(-1.39%) 감소했다.
8월 수입품 수입 3대 공급국은 중국 28억8823만달러(38.67%), 일본 8억2073만달러(10.99%), 태국 5억3105만달러(7.11%) 순이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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