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오스트리아 외무장관, 전문 인력 채용 협력 논의

▲레트노 마르수디 외교부 장관과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부 장관

레트노 마르수디 외교부 장관은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부 장관과 전문직 및 숙련 노동자 채용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6월 26일 레트노 장관은 언론 성명에서 “인도네시아와 오스트리아는 지난 5월 전문 및 숙련 노동자 채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는 현재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2027년까지 약 15,000명의 비유럽연합 국가 출신 근로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도네시아의 숙련된 노동자들에게 오스트리아 노동시장에 대한 접근이 즉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트노 장관은 “메단, 세랑, 마카사르에 직업 훈련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4천만 유로를 지원한 오스트리아의 지원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두 장관은 LPDP, 인도네시아-오스트리아 장학금 프로그램(IASP), 아세안-유럽 학술대학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간 고등교육 협력의 강도가 높아진 것을 환영했다.

교육 협력과 관련하여 교사 연수, 어학연수,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 새로운 협력 요소를 포함하여 양국 간 교육 협력의 갱신 및 확대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한편 두 장관은 역량 강화 및 교육 협력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관광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특히 지속 가능한 관광을 구축하기 위해 관광 협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레트노 장관은 “오스트리아는 관광 및 접객업 분야의 숙련된 인력을 데려오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또 다른 협력 사항은 7월에 반둥에서 제8차 인도네시아-오스트리아 종교 및 문화 간 대화(IAID)가 열리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대화에서는 기후 변화, 여성 문제, 종교 공동체 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