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천연소재 활용 연구 협약 체결

▲국립연구혁신청(이하 BRIN)은 지난 6월19일 말레이시아 산업-정부 그룹 (이하 MIGHT)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립연구혁신청(이하 BRIN)은 지난 6월19일 첨단 기술을 위한 말레이시아 산업-정부 그룹 (이하 MIGHT)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간 연구 협력은 양국의 자연 잠재력을 최적으로 활용하고 동남아시아 지역의 연구 및 혁신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적 단계이다.

락사나 트리 한도코(Laksana Tri Handoko) 국가연구혁신청(BRIN) 청장은 “MIGHT는 인도네시아와 오랫동안 협력해 왔으며 이제서야 MOU가 체결되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말레이시아와 산업 연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도코 BRIN청장은 양국 협력이 에너지, 농업 및 건강을 위한 세 가지 주요 영역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간 천연자원의 유사성 때문에 양국 협력의 큰 잠재력을 강조했다. 한도코 BRIN청장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천연자원은 비슷한 점이 많다.

이는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고품질 결과물을 생산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