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기간 반둥행 고속 열차 35만 장 티켓 매진

자카르타 반둥 고속철도 노선 거리

2024년 6월 중순부터 시작된 방학 동안 반둥 왕복 고속열차가 다시 승객들로 가득 찼다.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기간 판매된 후시 고속열차 티켓의 수는 35만 장에 달했다고 KCIC사는 전했다.

후시 고속열차 운영사인 KCIC사 하루 승객 수가 15~16,000 명에 불과했던 휴가철에 비해 티켓 판매량이 20% 증가했다고 말했다.

평소 하루 15,000~16,000명 수준이었던 일일 승객 수는 18,000명으로 증가했고 주말에는 하루 22,000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후시 고속열차 운영사인 KCIC사는 방학 시즌을 맞아 자카르타와 반둥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승객이 많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에 KCIC사는 반둥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어린이와 함께 여행하는 승객들이 많다면서 “어린이 승객 안전과 역과 열차 내에서 적용되는 안전 수칙에 대해 부모님의 감독과 주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오를 때 주의해야 하고, 유모차나 큰 여행 가방을 가지고 있는 경우 승객은 서로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플랫폼과 열차 사이의 간격에 주의를 기울이고 발을 디딜 때 조심하며 그 틈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KCIC는 보호자가 필요할 경우 역무원에게 연락하면 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