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남중국해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인도산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도입한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러시아 합작 방위산업체 브라모스 에어로스페이스의 아툴 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인도네시아와 올해 안에 최소 2억 달러(약 2622억원) 규모의 ‘브라모스’ 초음속 순항미사일 구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필리핀 역시 지난해 1월 약 3억7500달러(약 4916억원) 규모의 브라모스 미사일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양국이 도입하는 브라모스는 초음속 순항미사일로 잠수함과 함정, 항공기 혹은 육상에서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이다. 이번에 인도네시아가 도입하는 미사일은 함정 또는 육상에 배치하는 미사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속도는 음속의 3배인 마하 3~3.5(시속 3675~4284㎞)로 사거리는 지대지, 지대함 650㎞ 지만 수출용은 290㎞다. 또 브라모스는 수면 위를 낮게 비행하는 시스키밍(sea skimming) 기능도 있어 탐지가 어렵다.
인도네시아의 브라모스 도입 결정을 두고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빗는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반중(反中) 전선을 구축하려는 시도라는 관측이 나온다.
영국의 민간 군사정보 컨설팅 업체 제인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신무기 취득 투자는 2021년에 28%, 2022년에는 69%나 증가했다. 필리핀 역시 2021년 29%, 2022년에 4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데이터 분석 기업 글로벌데이터의 아카시 데브바르마 안보분석가는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은 국방 예산을 증액하고 있는 대부분 동남아 국가의 주요 관심사였다”고 설명했다.
또 인도의 이러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두고 미국·일본·호주와 함께 4개국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의 장기 계획이 숨어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지난달 인도 해군의 신두케사리 잠수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항에 입항하는 등 양국은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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