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 모두의주방과 배달 프랜차이즈 전문회사 박앤박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모두벤쳐스는 인도네시아 공유주방 회사 ‘키친허브’와 손잡고 오는 3월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카르타 한류문화 중심지 끌라빠가딩(Kelapa Gading)과 인도네시아 지방거점지역 반둥(Bandung)에 박앤박 대표 브랜드인 혼밥대왕, 바로덮밥, 한식1번가를 출점해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K-푸드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인도네시아는 한류 확산에 따른 김치의 현지 생산 및 판매 증대가 높은 한류의 큰 고객 중 하나로 한국 전통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국가다. 특히 현지화된 음식보다는 한국 고유의 맛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모두벤쳐스는 국산 김치를 활용한 대표 메뉴 및 이슬람 문화권인 인도네시아의 종교적 특성을 고려한 할랄·하람 메뉴를 수출하고, 배달음식 문화의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 서비스를 주력으로 현지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모두벤쳐스 관계자는 “글로벌 K-푸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되기 위한 모두벤쳐스의 첫 번째 해외 진출인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인도네시아를 계기로 향후 베트남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로 진출해 K-푸드를 통한 국위선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정보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기사는 독자 원고료로 만듭니다. 24시간 취재하는 10여 기자에게 원고료로 응원해 주세요. 한국 인도네시아 문의 카톡 아이디 haninpost





![[속보] 2026년 인도네시아 최저임금 발표 연기… “지역별 현실 반영한 새 산정 방식 마련”](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4/12/▲야시에를리-노동부-장관-180x135.jpg)















![[기획] 투자청, 외투기업(PMA) 최소 자본금 Rp.100억에서 25억으로 대폭 인하… “비자 단속 숨통” 세부조항](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11/투자조정청BKPM은-2025년-10월-2일부터-발효된-새로운-규정을-통해-외국인-투자-법인-PMA-설립-최소-납입-자본금-요건-완화했다.-180x135.jpe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