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행정개혁 관료개혁(PANRB)부 짜흐요 꾸몰로(Tjahjo Kumolo) 장관은 5월 8일 이후 일주일 동안 공무원 (PNS)에게 재택 근무(WFH) 지시를 내렸다.
이 지침에 따라 공무원은 5월 9일 월요일부터 5월 13일 금요일까지 재택 근무를 수행하고 5월 16일 월요일부터 사무실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짜흐요 장관은 각 기관에서 공무원 재택 근무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며, “정부 기관 공무원의 재택근무에 대한 경찰청장 의견에 동의한다. 모든 공무원 임원은 행정과 지역 사회에 대한 서비스가 계속 실행될 수 있도록 일정 분배를 조율하라”라고 5월 8일 말했다.
짜흐요 장관은 재택근무가 서비스, 행정 문제 및 기타 정부 서비스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가공무원(ASN)이나 공무원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할 수 있는 SPBE(Electronic-Based Government System)를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행정개혁 관료개혁(PANRB)부는 재택근무가 교통 정체와 코로나19 감염을 차단 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했다.
경찰청도 일주일 재택근무를 지원하고 나섰다.
Listyo Sigit Prabowo 경찰청장은 정부와 민간 기관에 재택근무를 수행할 것을 호소한 바 있다.
Listyo 경찰청장은 “종교절 르바란이 끝난 이후 재택 근무(WFH)를 시행하도록 정부 및 민간 기관에 요청한다”고 제안했다.
* 학교도 5월 12일 등교일 연장
교육부도 교통정체를 막기 위해 등교를 3일 미뤘다.
교육 문화 연구 기술부(Kemendikbud Ristek)는 수도 DKI 자카르타, 서부 자와, 반텐 주 지역의 학생들의 등교를 9일(월)에서 12일(목)로 늦췄다.
교육 문화 연구 기술부의 홍보국은 3일 학교 등교 연장은 교통 정체 혼잡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에 해당 지방정부는 해당 지역 시군단위 교육청에 관련 사항을 하달했다.
하지만 자카르타 중심의 국제학교인 JIKS, JIS, BRITISH, SPH, SINARMAS, GMIS는 9일 정상 등교한다고 한인포스트에 알려왔다.
한편, 행정개혁 관료개혁(PANRB)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공무원은 5월 9일(월)부터 일주일 간 재택 근무를 하고 5월 16일 월요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여, 각 기업체의 행정 업무와 근로자 재택근무에 대한 대비책이 요청된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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