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동장관, 고용주에게 근로자 재택근무 요청… 출근 일주일 연장되나 대책마련 골머리

노동부 장관 고용주에게 근로자 재택 근무 요청

* 자카르타, 서부 자와, 반뜬 주 직장인 일주일 재택근무? 대책마련 나서야

(한인포스트) 노동부 장관도 르바란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고용주에게 근로자의 재택 근무를 요청했다. 이는 공무원이 먼저 일주일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발표해 근로자의 재택근무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노동부 장관은 종교절 르바란 연휴이후 국민들의 귀가로 인한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직장인들에게 재택 근무 옵션을 제시하면서 고용주를 설득하고 나섰다.

노동부 Ida Fauziyah 장관은 고용주는 직원과 의논하여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재택 근무 (WFH)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하라고 요청했다.

이둘피트리 종교절 귀가 행렬은 수도권 귀경길에서 5월 6부터 9일까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정부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정체를 피해 일찍 돌아오거나 늦게 돌어올 것을 당부했다.

이다 파우지아 노동장관은 “직장인들은 원격 근무 또는 재택 근무 (WFH)가 가능한 업무를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재택근무가 이미 COVID-19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회사에서 시행된 것이기 때문에 이번 르바란 귀가 정체 대란을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노동부는 직장인 재택근무는 회사와 직원 간의 합의에 따라 수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청도 일주일 재택근무를 지원하고 나섰다.

Listyo Sigit Prabowo 경찰청장은 정부와 민간 기관에 재택근무를 수행할 것을 호소한 바 있다.

Listyo 경찰청장은 “종교절 르바란이 끝난 이후 재택 근무(WFH)를 시행하도록 정부 및 민간 기관에 요청한다”고 제안했다.

경찰청은 귀갓길 교통정체는 5월 8일 이후 일주일 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내다 봤다.

이에 Listyo Sigit Prabowo 경찰청장은 정부와 민간 기관에 일주일 동안 재택근무 (WFH) 정책을 시행할 것을 조언했다.

Listyo 경찰청장은 “회사, 기관 사무실 직원의 재택 근무는 조정되어야 한다. 그러면 주민들도 최대 혼잡의 위험에 직면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교통부 Budi Karya Sumadi 장관도 “재택근무는 이둘피트리 종교절 이후 교통 대란을 피하기 위한 조코위 대통령의 지시”라고 말했다.

* 자카르타, 서부 자와, 반뜬 주 직장인 일주일 재택근무? 대책마련 골머리

수도 DKI 자카르타, 서부 자와, 반뜬 주 지역에서 3일간 등교 연장과 함께 공무원도 6일간 재택근무에 들어가면서 근로자 재택근무도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직장인들도 재택근무(WFH)를 요청할 것으로 보여 각 회사는 대책마련에 나서야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인기업 A사 최모 대표는 “일반 사무직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다지만 생산 공장과 관련 지원 업종의 현장근무 근로자는 몇 사람만 빠져도 일이 안된다”고 우려하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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