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가 세계 5위 동,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와 광물 공급망 확보 및 광해관리 등 광업 전주기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황규연 사장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 광물석탄청(DGMC) 리드완 다몰루딘 청장과 광물석탄기술연구원(tekMIRA)의 헤르만 원장을 22일(현지시각)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공단과 양 기관은 희토류를 포함한 광물개발을 위한 탐사 및 제련, 광물의 안정적 공급, 광해관리 등 광업 전주기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양기관과 ‘인도네시아 광해실태조사 및 시범복구사업을 추진하고 2020년부터는 산업통상ODA사업으로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오염 복구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동, 니켈뿐 아니라 주석, 금, 보크사이트 등 산업원료광물의 방대한 매장량을 보유한 자원부국이다.
핵심광물 확보협력을 위해 21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 한-인니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황규연 사장은 “공단의 인도네시아 자원개발사업 진출경험과 광산환경 복원 증진을 지원하며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들이 핵심광물을 안정적 확보할 수 있는 저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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